3-5. Inverse domain 이란 놈은 뭐하는 놈인가?
우선 named를 위한 용어 중에 reverse mapping 이라는 용어가 있다. 이 용어가
먼 뜻인가하면, 즉 ip address를 domain name으로 변환을 하는 것을 뜻한다.
즉 inverse domain은 이 reverse mapping을 가능하게끔 설정을 해 주는 것을
의미하며, bind에서는 ip-pool.in-addr.arpa 로 origin을 표기하게 된다.
이 inverse domain의 설정 파일은 주로 ***.rev의 이름을 가지고 하며, PTR
record를 사용하여 지정을 하게 된다.
그렇다면 실제로 자신의 도메인들이 reverse mapping이 되는지 테스트를 해
보라. 거의 안되는 사람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이는 요즘 ipv4방식의 ip address
기반하에서는 C class가 거의 바닥이 난 상태여서 하나의 c class 를 여러개로
나누어 사용을 하다 보니 발생하는 문제이다. 즉 하나의 c class를 여러 subnet
으로 나누어 사용을 하다 보니 뒷쪽의 subnet들은 제일 처음의 subnet에만
inverse domain을 설정할수 있는 권한이 지정이 되기 때문이다. 물론 ISP에
되게 해달라고 항의를 할수도 있지만 뒷쪽으로 inverse doman의 설정 권한을
넘기는 방법은 너무나 노가다 작업이기 때문에 필자 또한 거절을 당한 경험이
있을 정도이다.
그럼 필자가 이 항목을 적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 항목으로 인한 질문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물론 질문을 하는 이들은 이 항목 때문이라는 걸 별로
인식을 못하는듯 하지만.. :-)
name server setting을 한후에 nslookup을 사용했을 경우
*** ns.oops.org can't find 1.1.1.in-addr.arpa.: Non-existent host/domain
과 같은 에러 메세지를 받아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것이 바로 inverse domain
설정을 잘못하여 발생하는 에러인 것이다. 즉 외부로 퍼지지는 않아도 최소한
자신의 호스트에서만은 inverse domain 설정이 되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자신의 name server를 자신의 host에서 name server로 지정을 할수
있는 것이다. 물론 외부의 host에서는 이러한 에러가 나지를 않는다. !!
또한 위의 에러가 나타난다고 하여 name service가 되지를 않는다는 것은
아니다.